엄마 아이폰15플러스 빠삭 3년만에 돌아와서 구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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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an… | 작성일 25-08-05 15:58 | 조회 101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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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왔는데 뭐가 별루 없더라구요 판매자도 줄고 프로방이라는것도 생겼는데 뭐..들어갈수도 없고;;

엄마가 이번에 아이폰으로 그렇게 바꿔보고 싶다고 하길래 엄마한테 아이폰의 단점을 줄줄이 설명해주고 아이폰15플러스 128기가로 신청해줬습니다

아이폰16플러스로 사주고 싶었지만 성지는 가격이 좋다고 해도 11만요금제에 부가범벅에(거의 한달에 35000정도 나감) 싸게사는 의미가 없고 15플러스는 아예 재고가 없고해서 빠삭에서 구매했네요 근데 15플러스는 kt기변 판매자가 딱 한명밖에 없어서 비교도 없이 걍 구매했어요 심지어 핑크밖에;;;;;

엄마가 어차피 케이스 씌울꺼 핑크도 괜찮다고 해서 바로 ㄱㄱ 했습니다 11만요금제에 부가는 단말보험이 하나인데 어차피 보험은 들어야 하니 9만이면 괜찮게 산것 같아요. 지금 배송중인데 내폰도 아닌데 왜 제가 두근두근한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이제 아빠빼고 모두 아이폰... 엄마가 65년생인데 신문물을 잘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엄마 패턴으론 카톡 유튭 전화 퍼즐게임 인터넷뱅킹 정도만 해서 별 차이는 없을것 같기도? 어차피 삼페도 안쓰고ㅋㅋㅋ 엄마가 본인은 아이폰쓰는 젊은감성 아줌마라고 엄마 친구들한테 자랑할꺼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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