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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요금 안내도 50분 통화 공짜?…알뜰폰 요금제 눈길

Why N… | 작성일 16-01-04 18:50 | 조회 84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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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현 경제 김범주 기자와 함께합니다. 통신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하는 분들 참 많으신데, 오늘(4일)부터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가운데 부담이 좀 덜한 상품들이 나온다고요?

<기자>

그러니까 알뜰폰이 싼 건 아는데, 여기저기 회사들도 많고 그래서 사실 가입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그런데 마트나 백화점에서 물건 모아서 진열해놓고 파는 것처럼 우체국이 나서서 이 알뜰폰 요금제를 모아서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재밌는 요금제들이 추가로 나오는데, 요금을 한 푼도 안 내는데 50분까지 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도 있습니다.

<앵커>

돈을 내지 않아도 휴대전화를 할 수 있다는 건가요?

<기자>

전화 거는 게 50분이 공짜고요, 받는 거는 무제한 공짜이고요, 그런데 이건 데이터 요금이 조금 비싸기 때문에 옛날 폴더폰 같은 것 쓰시는 분들한테는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면 일반 스마트폰 쓰는 사람한텐 도움이 없냐, 일반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도 좀 많아요. 대표적인 것 두 가지를 뽑아 봤는데, 우선 급할 때 통화 좀 잘 안 하는 분들 있잖아요.

연세 좀 있는, 부모님 세대 같은 분들이 그런 경우가 있는데, 한 달에 통화 240분을 하면서 데이터는 무슨 톡 같은 거 이런 거 쓸 수 있는 5백 메가 정도 쓰면 가능한 그런 정도의 용량이 있는 게 세금까지 쳐서 6천6백 원입니다.

또 반대로 아주 적극적으로 스마트폰 많이 쓰는 분들 있죠. 데이터 많이 쓰는 경우, 통화는 무제한 데이터도 무제한 이런 요금제가 세금까지 4만 4천 원에 또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가입이 가능한데, 이 요금제들은 얼마 동안 쓴다고 약정을 할 필요도 없어요. 한두 달 쓰다가 끊어도 되는 무약정 요금제라는 게 또 매력적입니다.

<앵커>

보면 통화 패턴이 저기에 해당되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이득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모든 게 좋은 건 아니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전화기를 새로 사서 가입을 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조금 안 좋을 수가 있는 게, 전화기가 다양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보조금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싸지 않고요.

그래서 왜 이미 전화기 약정 끝나고 계속 쓰시는 분들, 2년 지나고 쓰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 요즘 굉장히 많은데, 이럴 경우에 드는 게 훨씬 더 났고요, 번호이동도 다 그대로 번호도 옮겨 갑니다.

또 한 가지는, 인터넷으로 요금을 살펴본 다음에 우체국에 가서 안에 칩도 갈고 할 수 있는데, 이걸 예를 들면 서울에 있는 자녀분이 인터넷으로 요금제 보고 "부모님 이거 괜찮겠다."고 가입한 다음에, 부모님이 그 동네 우체국에 가면 이걸 갈아줍니다.

그런데 단점은 요금제가 좀 많고 복잡해요, 그래서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아까 6천6백원 요금제 같은 경우에, 데이터가 5백 메가를 넘아기면 요금이 많이 좀 불거든요.

그리고 통신사에서 주는 포인트 같은 거 이런 거 안 되는 그런 단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만으로도 분명히 장점이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한 번 쭉 살펴보시면 필요한 요금제가 있으실 것 같아요.

<앵커>

꼭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진로 참이슬에 이어서 업계 2위인 처음처럼이 오늘부터 값이 오르는 거죠?

<기자>

참이슬은 한 달 전에 올렸죠. 이미. 960원 하던 게 1천10까지 출고가가 그렇게 올랐는데. 처음처럼은 결국 따라서 한 달 만에 60원 값을 올립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출고되는 값이 처음으로 1천 원이 넘어 갔고요, 슈퍼나 가게에서 우리가 살 때는 거의 천 2백 원 돈을 내야 됩니다.

이러면 음식점들도 좀 영향이 있을 거로 보여요. 이미 값을 4천 원 이렇게 올린 데들이 적지 않지만, 그래도 좀 너무 올리면 손님들이 좀 떨어질까 봐 버텼던 가게들이 있는데, 2위 처음처럼까지 이렇게 오르면 결국, 값을 올리는 곳들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1병에 1천 원씩 만약 하루 1백 병을 판다고 치면 10만 원이잖아요. 하루 매출만. 한 달 20일 주 중에 20일 영업했다고 치면 한 2백만 원 되니까 가게 주인 입장에서는 좀 고민이 될 겁니다.

그런데 1년 뒤에 술값이 또 올라요. 이건 원래 이번 달에 오르기로 했던 빈 병 보증금 이게 내년으로 미뤄져서 소주는 1백 원, 맥주는 130원, 내년이 오르는 게 예고가 돼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내년에 술값이 소주 4천 원은 기본이고, 5천 원 받는 곳들도 속속 등장하게 될 거로 보이는데, 이참에 술들 덜 먹게 되면 좋겠지만, 증권사들 예측은 지금까지 술값 올렸다고 술 먹는 거 줄었다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술 회사들 매출만 늘어날 거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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