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개통하신 분들 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이 제대로 잡혀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내용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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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4 | 작성일 17-03-02 17:05 | 조회 182 | 추천 1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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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개통하신 분들 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이 제대로 잡혀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내용이 다르네요.

안녕하세요.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요.

2월 말에 모 통신사로 번호이동 하나, 신규개통 하나를 했습니다.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나와있었고요.
둘 다 조건이 비슷하게 괜찮아서 진행했습니다.

판매점이 여러 곳에 같은 글을 올려서 그 사이트들을 모두 갈무리했고요.
세부정보 페이지, 신청서 페이지 등등 모든 과정을 저장했습니다.
해피콜 없이 개통한다고 했는데 제 기존 회선이 유심단독상태여서 기타이동불가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 회선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자세히 대화하고 확인도 하였고요.

여러가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추가지원금은 위약금에 잡히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고, 이런 경우, 같은 할부원금이어도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의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유지비와 이자 등등 달라지는 것들이 많죠. 그래서 다 물어보았습니다.

개통되고 나서 오늘 3/2가 통신사 고객센터와 처음 통화할 수 있는 날이죠. 바로 전화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두 회선 모두, C라는 공시지원금 금액이 잡혀있더군요. 안내받은 것은 A원과 B원인데요.
두 곳에 바로 문의 넣었습니다. 둘 다,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한 곳에서는 차액을 요금 선납 형태로 준다고 하였습니다.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해보니, 들어와 있더군요.

다른 곳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태도가 다르네요. 자신은 개통사일 뿐이며 다른 과정에는 관여하지도 않고 아는 정보도 없다.
제가 해피콜 과정에서, 추가지원금과 공시지원금이 얼마이며 위약금에 포함되는 구성을 물어볼 때,
얼마냐고 알려달라고 물어본 것이 아니고,
차분히 이 금액 이 금액이 맞으며 공시지원금만 위약금으로 잡히냐고 물어보았을 때 답을 들은 것이거든요.

금액이 그렇지 않고 다르다고 했으면 저는 취소를 하였을 것입니다. 비슷한 조건의 업체들도 있고, 기다려도 되는 것이니까요.

통화하는 개통사 입장에서는 내가 그것을 다 알아야 하느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바쁘니까 대충 맞겠지 하고 네네 하고 답을 해버리고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것도 잘못은 잘못이죠. 제 책임이 아닙니다.

여기까지는
개통을 하였으면 고객센터에 여러가지 확인을 해 보라, 다른 것들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정보 겸 하소연이었고요.

조언 구하는 질문도 드립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하면 제게 최선일까요?
저는 실수 또는 제게 피해를 준 측에 복수를 하거나 피해를 주려는 것이 아니고, 보상도 아니고, 제가 계약 당시에 보았던 그대로의 조건으로 되돌리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아직 적지 않았고,
민원 등등도 준비만 하지 실행하진 않았고요.

민원을 하면 대리점 등에 불필요한 피해가 가지 않을까요? 저에게도 피해가 올까봐서 망설여지네요.
국민신문고 등 국가 공공기관이 좋을까요, 아니면 통신사에 할까요? 그도 아니면 둘 다?
개통 철회를 해도 되나요?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 그리고 제가 부담할 금액 비용도 없게 하거나 최소화 하고 싶은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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