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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샤로수길 에그썸
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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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8-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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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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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후기내용
샤로수길을 부흥하게 했던 터줏대감 중 하나 에그썸입니다.
토네이도 오믈렛이라는 요리가 시그니처입니다.
맛은 계란으로 어떻게 이런 맛을 내는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과
토핑이 풍부하게 들어간 볶음밥에 데미그라 기반의 소스를 끼얹은 맛입니다.
토네이도 오믈렛 말고도 마그마 오믈렛, 그라탕이 있고 다 맛있습니다만
토네이도 오믈렛이 괜히 시그니처 메뉴가 된 게 아닙니다.
특히 마그마 오믈렛은 마늘후레이크가 올라가는데 개인적으로 마늘을 매우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마늘후레이크의 강한 향과 소스의 단맛이 맛있는 볶음밥의 맛을 다 가려 아쉬웠습니다.
이 집은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집이고 주말에는 삼십분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4인 이상의 테이블은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전체 테이블수도 5여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존재하고 예약또한 불가능하므로 14시나 20시 이후 방문해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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