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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스시오
To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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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2-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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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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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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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후기내용
범계역 부근 회전초밥식 무한리필 뷔페 스시오 (SUSHI'O)
스시오 범계점의 가격은 이렇습니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는듯 하네요. ㅜㅜ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메뉴가 조금씩 다른가봅니다.
식사 --------------------------------
평일 런치 : 13,900원 (~ 오후 5시)
디너, 공휴일, 주말 : 16,900원
주류 --------------------------------
생맥주 무제한 : 1인당 3,000원
소주 : 3,000원
청하 : 4,000원
카스,카프리,드라이피니쉬 : 2,900원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호가든 : 3,900원
(출처 : 스시오 홈페이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시절 돈은 없어도 살은 쪘습니다.
가끔가다 가는 ALL YOU CAN EAT 레스토랑(무한리필이지만 주문한 메뉴를 서빙해주는 시스템)을 자주 간 것이 이유였겠지요..ㅠㅠ
AYCE 레스토랑은 스시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토론토 스시집의 주인은 중국인 아니면 한국인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이러니하지요?
저는 토론토에서 본격적으로 스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와사비를 잘 못 먹거든요...ㅋㅋ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초밥에 와사비를 안 넣습니다!!!!!
그저 회+밥+간장을 목구멍으로 넣는 것이 저에게는 맞았던 것이었죠.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주문하는 토론토 다운타운의 Spring Sushi가 기억에 남네요.
나중에는 조금 질리기도 하고 비싼 가격에 많이 가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이었습니다.
이런 기억을 더듬어 범계 스시오를 찾게 됐죠!
화요일 점심에 갔는데 자리는 2/3 정도 채워있어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됐습니다. 범계 더식당은 평일에도 줄을 섰던 것 같은데 ㅠㅠ
반가웠던 것은 여기 초밥도 와사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고 저 처럼 와사비를 못 먹는 사람에게 적당한 초밥이 나왔어요.
보통 초밥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었는데 그래서 와사비가 적게 들어간 것일까요? 밥 비율이 낮아서 좋았어요!
초밥 종류는 대략 10가지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맛있게 먹었던 초밥들 사진!!



셀프코너. 샐러드 드레싱은 3가지인데 짤렸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맛입니다.

각종 사이드 디쉬.. 치킨, 소세지, 까르보나라 떡볶이, 매운해물우동, 돼지갈비?, 탕수육, 돈까스 그리고 사진에 나오지 않은 감자튀김도 있습니다.
감자튀김은 갈릭가루 같은 것이 살짝 뿌려져있고 케첩도 준비돼 있어요.

원두커피와 각종 주스, 탄산음료. 원두커피컵은 따뜻하게 데워져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후식! 멜론 아이스크림은 제가 최근 먹었던 아이스크림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주) 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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