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드텍 "갤럭시S9 성능, 갤럭시S8보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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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아난드텍 "갤럭시S9 성능, 갤럭시S8보다 떨어져"

Snroo… | 작성일 18-04-05 16:07 | 조회 514 | 추천 0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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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anandtech.com/show/12478/exynos-9810-handson-awkward-first-results

우리가 지난 달 프리뷰했던 스냅드래곤 845는 제쳐두고 라도, 작년 엑시노스 8895와 거의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다. 시스템을 살펴보고 프리퀀시를 모니터한 결과 빅 코어가 최대 2.7GHz까지 도달하는 건 확인했다. 현재 유일한 설명은 DVFS(Dynamic Voltage and Frequency Scheduling) 설정하고 스케줄러가 빅 코어에서 거의 활동이 없도록 매우 보수적으로 설정되었다는 거다.

좀더 시스템을 파헤쳐 본 결과 삼성이 "eHMP"라는 새로운 스케줄러를 쓰는 걸 발견했다. 이게 EAS에 기반한 뭔가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시스템은 스케줄유틸을 프리퀀시 관리자로 사용한다.

삼성 대변인 중 한 명이 데모에 사용된 기기가 MWC를 위한 특별한 펌웨어로 동작한다는 걸 확인해 줬는데, 이는 최적화가 안됐을 수 있다. 쇼 데모를 위한 기기의 성능을 극단적으로 제한했다는 걸 믿기가 어렵다. 삼성이 스냅드래곤 성능에 맞춰 엑시노스 성능을 "낮추고 있다"는 걸 확인했었지만, 현재의 점수는 절대로 말이 안된다. (absolutely no sense). 이게 단순한 실수이길 바라며 실제 출시되는 펌웨어에서는 해결되어 SoC의 모든 성능을 볼 수 있길 바란다.

GPU 쪽에서는 G71에 비해 G72이 GPU 코어가 2개 줄어 들어, 약간의 클럭 향상이 상쇄되어 버렸다. 그래서 만약 G71과 G72간 클럭 당, 코어당 성능이 동일하다면 GPU의 raw 파워는 사실상 다운그레이드 된거다. 성능 향상이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G72 GPU의 구조 변화로 인한 것이거나 전력 효율성 개선, SoC 메모리 서브 시스템의 개선으로 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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